한국일보

외환은행 캘거리지점 “10월 중 오픈”

2007-07-21 (토)
크게 작게
캐나다 외환은행이 점포망 확충에 나선다.
외환은행은 연내 알버타주 최대도시 캘거리에 지점 개설을 목표로 건물 계약을 완료하고 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설되는 지점(1935 37 St. SW)은 주택과 상가 모기지 등 소매 영업을 위주로 하는 일반점포로 7∼8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업무량 증가에 따라 직원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점 개설은 10월을 목표로 하지만 공사 일정에 따라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종욱 행장은 “캘거리지점 개설은 교민들의 바람이면서 최근에는 한국기업의 진출이 늘어나 지점을 확충하게 됐다며 “캘거리 한인 1만 명에다 에드먼튼 지역까지 포괄할 수 있어 약 2만 명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