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할머니 운전 차량 식당 돌진

2007-07-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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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멧서, 9명 부상…중상자는 없어

94세 할머니가 운전하던 차량이 식당을 덮쳐 9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1시경 은색 머큐리 마르퀴스 세단이 윌멧타운내 1199 윌멧길에 위치한 파네라 브레드에 돌진, 업소에 있던 손님 9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파네라에서 식사 중이던 13세에서 47세까지의 8명과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할아버지가 부상을 입고 인근 성 프랜시스 병원 및 에반스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멧 경찰에 따르면 이 차량의 운전자는 올해 94세인 할머니로서 파네라 앞에 주차하던 중 먼저 포르쉐 SUV를 들이받은 뒤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밟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할머니에 대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입건할 방침이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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