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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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많이 배우고 올께요”...청소년 모국방문단 출발

2007-07-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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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신영수)의 제8차 청소년 모국방문단 75명이 20일 0시3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뉴욕 JFK 공항을 출발, 한국으로 향했다.

고교 9·10학년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한국시간으로 21일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입교식을 치른 뒤 10박11일 일정으로 서울과 경주 및 수원의 유적지 방문, 울산 현대중공업 견학,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 강원도 철원 6사단 병영체험, 경기도 이천 도자기 실습 등을 경험하며 한국어 및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게 된다. 이외 인천 문학 야구 경기장에서 애국가 제창, 개성공단 방문, 김대중 도서관 방문 일정도 포함된다. 출발 직전 공항에서 재단 관계자들과 청소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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