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학급 해소 세부사항 발표. 교육국, 계획안 주정부 상정
2007-07-19 (목)
뉴욕시 교육국이 각 학교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세부 사항들을 최근 추가 발표했다.
조엘 클라인 뉴욕시 교육감은 주정부와 시정부 기금을 합쳐 총 10억 달러의 2007-2008년 추가 교육예산을 지원받았으며 이 중 2억5,800만 달러에 관한 ‘Contracts for Excellence’라는 제목의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6,600만달러는 1,300여명의 교사 추가 고용에 지원되며 7,500만달러는 과밀학급 해소에 사용할 방침이다. 또 교사 및 교장의 전문 훈련 강화(5,700만 달러), 방과 후 수업(4,000만 달러), 중·고등학교 재건(1,900만 달러) 등에도 지원할 방침이다.
시교육국은 주정부 승인을 받기 위해 이 계획안을 주정부에 제출했으며, 각 학교별 지원금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8월15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클라인 교육감은 이 계획안을 통해 현재 학급당 학생수가 평균 26.7명인 학급당 학생 수를 24.3명으로 내리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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