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집 주위 산책하다 피살...홍콩 이민자 가족 현상금 1만달러 내걸어

2007-07-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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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이민 온 60대 남자가 집 주위에서 산책하다가 길거리 부랑배들에게 폭행을 당해 숨졌다.

필라 경찰에 따르면 노스 이스트 필라 옥스퍼드 서클 인근 리비 스트리트에 거주하는 호 곽와이(69)씨가 지난 10일 저녁 6시 30분께 부인과 함께 집 주위를 산책하다가 청소년으로 보이는 부랑배에게 갑자기 목 졸림을 당해 기절했다. 호 씨는 템플 대 병원에서 식물인간으로 투병하다가 지난 17일 산소마스크를 제거해 사망했다. 호 씨는 홍콩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건너갔다가 지난 1980년대 필라로 이민와 템플 대 주변에서 중국 음식을 판매하는 이동식 차량을 운영했다. 호 씨 가족들은 현상금 1만 달러를 내걸고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정보 제공 Citizens Crime Commission 215-246-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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