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승씨 접근 금지명령 재판 연기
2007-07-14 (토) 12:00:00
’사기결혼’ 주장 관련 임모씨 제기
지난 13일 필라 시 가정 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장애인 이용승(53, 필라 시 장애자 아파트 거주)씨와 부인 임난×(48. 현재 필라 교외에 거주하는 관계로 이름 미 공개)씨의 접근 금지 명령(protection order) 재판이 연기됐다.
임 씨와 임 씨의 딸이 구타와 폭언을 당했다면서 제기한 이번 소송 연기 이유에 대해 이용승 씨의 동생이 이용택 씨는 지난 13일 전화통화에서 “이유는 말할 수 없지만 무기 연기 됐다”고 말했다. 임 씨의 오빠인 임 모 씨는 “이 씨 측의 변호사가 연기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재판이 연기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말했다. 이 씨와 임 씨는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의 결혼 생활을 한 뒤 사기 결혼이라고 폭로하면서 파탄의 이유로 각자 정반대의 내용을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