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한국 프로농구 용병 뽑는다

2007-07-14 (토)
크게 작게
드래프트 행사 19일 개최

한국 프로농구 10개구단이 참여하는 2007년 KBL 용병 드래프트 행사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7월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프로농구 용병 전문 에이전트인 CCI(대표 김학수)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국 프로농구 구단의 드래프트에 포함되지 않은 미국선수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며, CCI 김 사장이 한국의 구단주와 계약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구단의 감독들 중에는 허재, 유재학 등 과거의 농구스타들이 여러명 포함되어 있고 한국의 주요 언론사들의 취재경쟁 또한 치열해 벌써부터 미주 한인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CCI는 지금까지 20여명의 미국선수들이 한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