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에도 짝퉁 치약이!

2007-07-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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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동액으로 쓰이는 디에틸렌글리콜(DEG) 성분이 함유된 치약(사진)이 미 동부에 이어 시카고에서도 발견됐다.

리사 매디건 일리노이주 검찰총장은 11일 400개가 넘는 가짜 ‘콜게이트’ 치약이 시카고지역 소규모 할인 매장 5곳에서 팔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연방식품의약(FDA)은 그동안 미 동부 해안 인접 주에서 발견되던 가짜 콜게이트 치약에 대해 유독한 화학 물질이 검출된다며 경고해온 바 있다. 매디건 청장은 지난 10일 동부 해안 인접 주에서 가짜 콜게이트 치약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시카고 유통 여부를 조사, 이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치약을 판매한 업소는 Eagle 99 Plus Eagle(3201 W. Lawrence Ave.), Pick n Pay(4912 W. Madison St.), Homan Foods(3358 W. Le Moyne St.), Midwest Cash and Carry(2577 W. Armitage Ave.), Payless Dollar( 5616 W. Madison St.)등이다. 적발된 치약은 중국어로 표시된 중국산과 남아프리카에서 제조된 2가지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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