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안 3총사 우승 사냥

2007-07-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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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PGA 잔 디어 클래식 개막

<실비스=정규섭 기자> 일리노이에서 펼쳐지는 PGA 경기 2007 잔 디어 클래식이 지난 12일 실비스타운 소재 TPC 디어 런 골프 클럽에서 개막했다.
잔 디어 클래식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미셀 위 선수가 참가해 남자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던 대회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올해 대회에 또 다시 초청을 받았던 미셀 위 선수는 손목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했으며 해마다 참가 했던 최경주 선수 또한 지난주 AT&T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승세를 끌고 생애 최초, 아시안 최초 메이저 우승을 위해 일찌감치 영국으로 건너가 브리티시 오픈을 준비하는 관계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하지만 PGA에 순조로운 적응을 한 케빈 나, 올해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앤소니 김, 무서운 신인으로 돌풍을 이어가며 주목 받는 골프 신동 리차드 리 등 한인 3총사가 출전해 선전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브리티시 오픈 경기에 한 주 앞서 열리는 관계로 페덱스 컵 세계 상위 랭킹인 1위 타이거 우즈, 2위 비제이 싱, 3위 필 미켈슨, 4위 최경주 선수등이 불참해 한인 3총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리안 3총사중 앤소니 김이 가장 먼저 이날 오전 7시19분에 주목 받는 장타 신인 부바 왓슨, 댄 포스먼과 함께 10번 홀에서 티오프했으며 첫 홀을 파를 기록 무난한 출발을 했다.

사진: 앤서니 김 선수가 첫 번째 홀인 10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하고 있다.

7/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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