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뮤니티 위해 뭉쳤다

2007-07-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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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마당집·한울복지관, 시민권대행 공동 진행

시카고지역 대표적 한인 복지기관인 한인사회복지회, 한울종합복지관,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시민권 신청 대행사업 부문을 통합, 공동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11일 복지회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복지회 최인철 사무총장, 한울복지관 윤석갑 사무총장, 마당집 최귀향 사무차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 관련 자체 조사 및 합동 시민권 신청 대행 계획을 발표했다.

’뉴아메리칸즈’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번 계획에서 3개 기관은 7월부터 시작된 2008 회계년도 기간 동안 공동 사업 목표를 수립, 일리노이주 휴먼서비스국으로부터 수령한 16만달러를 함께 사용하게 된다. 복지회 최인철 사무총장은 세 한인 기관이 연대, 시민권 준비에서부터 신청, 인터뷰 연습, 통역까지 모든 과정을 일원화하고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자원봉사자 훈련(Democracy School)과 서버브 서비스 확대, 이민 관련 연구 조사 및 자료 수집, 시민권 인터뷰 문제집 통합 및 CD 제작, 분기별 대규모 시민권 신청 행사 개최 등의 계획이 제시됐다.

한편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2008 회계년도 첫 사업으로 12일 나일스 H마트에서 무료 시민권 합동 신청 행사가 개최됐다. 다음 행사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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