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젊은이 위한 수양회입니다”

2007-07-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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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코스타 공동대표 김형균 목사

젊은이들의 영성회복을 위해 매년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주 코스타(KOSTA USA)’에서 휄로쉽 교회의 김형균 목사가 시카고에서는 유일하게 공동대표를 맞고 있다.
김형균 목사는 “교회 안에서의 그리스도인이 아닌 교회 밖, 사회에서 영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것이 코스타의 목적”이라며 “유학생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스타가 세월이 거듭할수록 이제는 한인 2세 등 미주에 거주하는 모든 젊은이가 참가하는 수양회가 됐다”라고 기뻐했다.
그는 “코스타는 매년 인디애나와 시카고로 나눠서 진행된다. 인디애나 코스타는 25살까지 젊은 학생들을 위주로, 시카고 코스타는 25세 이상의 대학원생, 일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고 소개하며 “일반적으로 유학생으로 미국에 왔다가 졸업 후 약 60~70%정도가 미주에 남아 새로운 생활을 한다. 이들은 미주 한인교회에서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어 코스타는 이들에게 영적성장을 통해 한인1세 이민자들이 함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중요한 선교 수양회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또한 “100 년이 넘는 한국 교회의 역사 속에서 성령께서는,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분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은혜를 받도록 일하셨다. 이제는 우리 민족과 한인 디아스포라를 예수의 참된 제자로 변화시켜서 이 시대, 온 세계를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구해내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시기를 간구한다. 그러한 변화를 통해 우리 민족 뿐 아니라 온 세계를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품고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희망했다.
<임명환 기자> 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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