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13일 메츠구장서 ‘코리안 나잇’

2007-07-07 (토)
크게 작게
뉴욕한인회, 티켓 200매 선착순 무료 배부

김치, 인삼 등 우리의 우수한 음식 홍보와 부채춤, 풍물놀이 공연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한국의 날 (코리안 나이트) 행사가 오는 13일 뉴욕 메츠의 셰이 구장에서 열린다.

뉴욕한인회 이세목 회장은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메츠를 보기 위해 수많은 뉴욕 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을 것이다. 올해 코리안 나이트는 수많은 관중들에게 한국 문화와 음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 메츠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김치, 인삼 등이 전시되며 샘플을 당일 경기 관람객에서 무로 배포 할 예정이며, 구장 안에서는 부채춤, 풍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한국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뉴욕한인회는 코리안 나이트와 메츠 경기를 볼 수 있는 입장권 200매를 한인들에게 1인당 2매에 한해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한국의 날 행사는 뉴욕한인회, 뉴욕 aT센터,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한다. 뉴욕한인회 문의전화 212-255-6969

<김재현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