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션’으로 시카고 시장 공략

2007-07-08 (일) 12:00:00
크게 작게

‘힐리오’ 판촉 행사

한글로 통하는 세상, 힐리오가 시카고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된 판촉 행사에서 힐리오는 세계 최초 듀얼 슬라이더 ‘힐리오 오션’을 선보이고 요금제 관련 각종 프로모션을 제시하는 등 시카고 한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힐리오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 행사 동안 가입한 경우 기본요금 무료 혜택이 제공됐으며, 이외에도 한미 간 문자 메시지 정액제 실시 및 한 달 사용료 면제, 월125달러 무제한 통화, 더욱 실속 있어진 패밀리 플랜(2인 기준 70달러 1천분, 110달러 2천분 등) 등 파격적인 조건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역시 ‘힐리오 오션’. 지난 5월11일 오션 단말기를 출시한 이후 가입자가 10만 명을 넘어 15만 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종이다. 한국 팬택 사가 개발한 오션은 듀얼 슬라이드 키패드를 적용, 수직으로 열 경우 기존 단말기와 같은 숫자 키패드를, 수평으로 열 경우엔 컴퓨터 자판과 동일한 쿼티 키보드 자판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스페이스 모바일, 대기화면 서비스인 .O.T(Helio
on Top), GPS를 이용한 버디비콘(친구찾기), 구글맵(지도서비스) 등 힐리오의 대표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구글, 야후, 아마존, 위키피디아를 이용한 검색, 야후, AOL, 핫메일, 지메일을 통한 e메일 서비스 및 메신저 서비스(IM)를 특화시킨 장점이 있다. 이미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등으로부터 ‘아이폰 킬러’라는 명칭을 얻는 등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 날 행사에서 힐리오 숀 김 이사는 ‘오션’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LA나 뉴욕 뿐 아니라 시카고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봉윤식 기자
7/9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