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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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포인트 육사 신입생 입소

2007-07-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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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USMA) 2007년도 신입생들이 2일 6.5주간의 기본병과훈련(CBT)을 위해 USMA에 입소했다.

웨스트포인트 한인학부모회 뉴욕·뉴저지부(회장 김신철)에 따르면 이날 입소한 신입생은 총 1,310명으로 뉴욕·뉴저지 출신 한인 학생은 13명이다. 특히 올해는 여학생들의 입대가 눈에 뛰게 증가해 전체 신입생 중 여학생이 250명으로 2006년도 150명보다 100명 가까이 증가했으며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의 경우도 0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한편 USMA 정식 입대를 위해서는 반드시 CBT를 통과해야 하며 통과자에 한해 오는 8월 18일 정식으로 육사생도로 임명된다. 사진은 아시안계 신입생이 어머니와 함께 USMA 입소를 위해 가고 있다. <사진 출처 = USMA 웹사이트; Photo by Leslie Gordnier/P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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