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군인연합회 창설
2007-06-28 (목) 12:00:00
워싱턴 지역에 기독군인 연합회가 결성된다.
워싱턴 기독장교회(회장 박윤식 목사)는 선교적 차원에서 사병 출신의 기독인도 참여할 수 있는 ‘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가칭)’를 조직키로 하고 7월7일(토) 오전 11시 웰빙뷔페 식당에서 창립 총회를 연다.
연합회는 육, 해, 공, 해병대 출신으로 계급, 병과, 국적을 초월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재향군인회, 6.25참전용사회 등 각 군 단체들과도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준비 모임은 지난 4월 7일 처음 가진 이후 6차례에 걸쳐 열렸으며 준비위원은 회장 박윤식 목사, 직전회장 김택용 목사, 이장연 목사, 이춘식씨가 맡고 있다. 박윤식 목사는 “연합회 결성은 세계기독장교회가 세계군인연합회로 개편되고 한국기독장교회가 예비역기독군인회연합회로 확대 전환하는 추세를 따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립 총회 후 오찬이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0달러.
문의 (703)642-1760 박윤식 목사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