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요 홍보 자원 부각시켜야”

2007-06-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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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시카고 지사 조덕현 지사장


지난 18일부터 24일 까지 아칸소 주도 리틀락에서 열린 ATA(미국태권도협회) 월드 챔피언십을 참관한 조덕현 관광공사 시카고 지사장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주요 자원으로 태권도, 입양인,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을 꼽았다.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는 두말 할 필요 없이 한국인들의 자존심을 세우고 대단함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무도로서 자리 잡았다” 며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태권도인 들의 활약에 고마움을 전한다” 고 말했다.

입양인에 대해 조 지사장은 “올 아메리칸으로 자라난 입양인들은 자신들의 뿌리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는 경우가 많다” 며 “이들이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돌아와 한국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큰 관심과 애정을 보여야 한다” 고 밝혔다.


리틀락에 건립된 아칸소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은 조 지사장은 “태권도와 입양인에 관해서는 앞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함께 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참전용사 만큼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결국 점점 사라져 간다” 며 “기념 공원과 같은 사업은 참전 용사가 모두 사라져 간다 해도 한국전쟁의 의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후대에 전하는 매개체가 된다. 관광공사는 거제도에 복원된 6.25전쟁 포로수용소 및 한국전쟁 당시의 격전지를 돌아보는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 인데 참전용사들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젊음을 바쳤던 한국을 찾게 하는 사업을 전개 하겠다” 고 밝혔다.

<정규섭 기자>
6/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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