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교 버스 감시 카메라 설치...올해안 시범적 설치 방침
2007-06-23 (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립학교 버스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거나 가짜 카메라를 설치하는 제안이 주의회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데일리 뉴스가 12일 보도했다.
루벤 디아즈 주니어 주하원의원(민,브롱스)은 올해 안에 시범적으로 뉴욕주내 공립 학교 버스 절반 정도에 이같은 안전 장치를 설치할 것이라며, 2010년까지는 모든 버스에 설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디아즈 의원은 어떤 버스에 진짜 카메라가 설치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시범 운행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같은 제안은 학교 버스에서 발생했던 학생들에 대한 신체적, 성적 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학교 버스에 관한 불만은 지난 2006년 한해동안 총 3,547 건이 제기되었지만 7건만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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