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도 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

2007-06-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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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복지회 창립 35주년 기념 연례 만찬

지난 35년간 커뮤니티 복지의 중심이 된 한인사회복지회가 21일 시카고 보태닉 가든에서 연례 만찬 행사를 열고 수혜자 중심의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천명했다.

’커뮤니티에 뿌리 깊은 희망과 도약’이란 제하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일레인 네크리즈 57지구 주상원의원, 진 리 시카고 시장 수석보좌관 등 정치인을 비롯해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복지회는 그간 이 기관이 주관한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 관련 봉사 활동 및 업적을 소개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또 박규영 신임 이사장, 수 남 부이사장 등 신임 임원진 명단과 이교열, 수전 김, 제이슨 김 등 새로운 이사진 영입을 발표하고 기금 마련을 위한 사일런트 옥션,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다.

박규영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진행해오던 노인복지 및 청소년, 취업 프로그램 등을 보강하고 한인 커뮤니티에 유익한 다른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기금 조성을 위해 매사에 비즈니스 마인드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회 최인철 사무총장은 지난 35년에 이어 향후에도 복지회는 커뮤니티의 선도 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카고시와 일리노이 주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 복지기관으로서 서버브 지역에서도 프로그램을 보강하는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드윈 실버맨 일리노이 사회복지국 이민난민실장 및 시카고 한미상록회 림관헌 이사장에 대해 커뮤니티 봉사상이 시상됐으며 로욜라대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배진형씨가 김세원-최애녀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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