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카페 - 폐경기 호르몬요법 심장병 위험 낮춘다
2007-06-22 (금) 12:00:00
폐경이 시작되자마자 호르몬 대체요법(HRT)을 시작하면 심장병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부인병원의 조앤 맨슨 박사는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50~59세의 폐경여성 1,0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폐경 초기에 갱년기 장애를 막기 위해 에스트로겐을 복용한 여성이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심장마비의 전조인 관상동맥의 칼슘 침착 위험이 30~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에스트로겐을 철저히 복용한 여성은 심장병 위험이 6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맨슨 박사는 말했다.
맨슨 박사는 그러나 에스트로겐의 용도를 폐경과 함께 오는 안면홍조 등 갱년기 장애 치료에만 국한하고 복용단위는 가장 낮은 것을 쓰며 되도록 짧은 기간(4~5년)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