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년 새로운 도약 다짐
2007-06-21 (목) 12:00:00
한울종합복지관 제20회 총회, 주영혜 신임 이사장 취임
한울종합복지관(구 한인노인복지센터)가 설립 20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공언했다.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나일스 론트리 매너에서 열린 제20회 연례 총회에서 한울종합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종합복지센터로의 변신을 선포하는 한편 지난 활동을 소개하고 2007 회계년도 재정 자료를 공개했다.
이 날 발표된 재정 보고에서 지난 한해 복지관의 수입은 전년동기보다 15만달러 가량 증가한 190여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출 역시 146만8,000달러에서 161만6,000달러로 10% 정도 늘어났다.
2년 임기의 신임 임원진들도 소개됐다. 신임 이사장으로 주영혜씨가 선임됐으며 부이사장과 재무담당 이사로는 각각 데이빗 구씨와 박정회씨가 유임됐다. 또 서기로 마선애씨가 임명됐으며 나머지 임원 13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주영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의 시기에 있는 한울의 순조로운 변모를 위해 2세 등 젊은 피 수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갑 사무총장은 2007년 회계년도 기간 동안 노인 위주의 서비스에서 시카고 지역 모든 한인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조은서 전 이사장이 한울종합복지관의 공로를 평가하는 시카고 시의회 결의안을 수여받았으며 데이빗 류씨가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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