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세들의 참여 적극 유도

2007-06-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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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종합복지관 주영혜 신임 이사장

한울종합복지관(구 노인복지센터) 신임 이사장으로 피부과 전문의 줄리아나 주(한국명 주영혜) 이사가 선출됐다.

지난 5월16일 열린 이사회에서 주 전문의는 이사 12명의 만장일치로 오는 7월1일부터 2년간 신임 이사장직을 맡게 된다. 최근 한울복지관이 단체명을 변경하고 프로그램 확충을 진행 중인 것과 관련, 이사회는 주영혜 전문의가 1.5세로서 한미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한인 2세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평가, 신임 이사장에 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이사장은 지금 한울은 확장과 변신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변화의 시기에 있다며 순조로운 변모를 위해 2세 등 젊은피 수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주류 사회에 진출한 1.5세 및 2세 한인들과의 적극적 접촉 및 조직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최근 엘리 파이 홍 NBC5 앵커를 만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올해초 커뮤니티의 관심을 모았던 한울복지관과 한인사회복지회간의 통합 문제와 관련, 주 이사장은 최근 한울이 한창 변모 중이고 복지회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정리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양쪽이 건강해야 합쳐도 시너지 효과 있다는 판단 하에 당분간 시간을 갖고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주영혜 신임 이사장은 지난 3년간 미국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세종문화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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