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주권 카드 갱신 서둘러야

2007-06-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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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개월 걸릴 듯

▶ 영주권자

캐나다 영주권자가 매 5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영주권 카드 (사진.PR card)의 최초 갱신 시기가 왔다. 이에 따라 해당 영주권자들 가운데 특별히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미리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권자는 시민권자와 달리 매 5년마다 영주권 카드를 갱신해야 하며 국외 여행을 갔다가 캐나다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에 이를 반드시 소지하고 제출해야 무사히 입국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영주권 카드에는 각자의 유효 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해당 영주권자는 이를 반드시 확인해보아야 한다. 연방 이민성은 이를 갱신하는데 보통 42일이 걸릴 것이라고 하고 있으나 성수기를 고려하여 최소 2~3개월 전에 준비해야 낭패를 면할 수 있다. 또한 수령방식도 변경되어 7월1일부터는 밴쿠버 다운타운 한 곳에서만 수령이 가능하다 (200-877 Expo Blvd., Vancouver).
영주권 카드 갱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연방 이민국 홈페이지 (www.cic.gc.ca)나 전화 1-888-242-2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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