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회원 발굴에 주력”

2007-06-1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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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협 허정자 신임회장

12일 나일스 소재 아리랑 가든에 마련된 제3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간호사협회 허정자 회장은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선 새로운 피가 수혈돼야 한다며 1.5세 및 2세 등 차세대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에 따르면 이를 위해 협회 선발 장학생들과 꾸준한 접촉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가르치고 세미나를 개최하겠다는 복안이다.

물론 한국에서 건너오는 1세 간호사들에게도 계속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그는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교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미국으로 취업하려는 후배들을 위해 까다로운 절차 및 관문을 여는 데도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늘날 간호사협이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이유로 허 회장은 초기 이민 한인 간호사들의 노고를 꼽았다. 그는 해외에 온 우리 간호사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며 한인 커뮤니티가 뿌리를 내리는 데 큰 몫을 담당해왔다며 이들 선배들의 노력과 수고를 잊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허 회장은 간호협은 사랑과 화합 정신으로 우리가 가진 모든 능력을 동원해 봉사하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의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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