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회 위상강화 힘써달라

2007-06-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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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한인회장-정종하 당선자 상견례 모임

오는 6월30일 퇴임을 앞둔 김길영 27대 한인회장이 11일 역대 한인회장과 27대 한인회 임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정종하 28대 한인회장 당선자와의 상견례를 주선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장영준, 김창범, 김희배, 김길남, 심기영, 이국진씨 등 전 한인회장 6명과 27대 한인회의 김길영 회장, 강영국 이사장, 공석준 자문위원장 등은 성공적인 지난 한인회장 선거를 치하하고 차기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창범 전 회장은 이번 한인회장 선거는 그 언제 어디에서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졌다며 정 당선자를 포함, 한인회 선거에 참여한 모두들 덕분에 커뮤니티가 한층 더 성숙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국진 전 회장은 한인회와 커뮤니티를 가장 걱정하고 위하는 이들은 전임 한인회장들이라며 신임 정 회장이 순조롭게 한인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임 회장들은 정종하 당선자에게 조속한 한인회 정비 및 위상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종하 당선자는 일단 선거 캠프 등 내부를 정비한 이후 단계별 계획대로 한인회 업무에 나설 생각이라며 변혁을 기치로 내걸어 당선된 만큼 기존의 방법을 답습하지 않고 출발부터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 회장의 임기 기한인 6월30일까지는 신중하게 움직일 것이며그 이후에는 신임 한인회장 자격으로 커뮤니티내 원로분들의 의견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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