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위해 더욱 봉사”

2007-06-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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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 2007 정기 총회·회장 이취임식


수지 오 박사 강연도


시카고 한인 여성회(회장 강영희)는 220여명의 여성회 회원들과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나일스 타운내 론트리 매너에서 정기 총회를 실시했다.


제10대 한인회장을 역임한 고 심해옥 전 회장의 추도사와 강영희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정기 총회는 사업보고, 회계보고, 차기 구광자 이사장 소개, 임기가 끝나는 강영희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신임 김혜수 회장의 소개와 취임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신임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었던 김혜수 회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심형란 부회장이 취임사를 대독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이임하는 강영희 회장은“지난 2년 동안 아쉬움 점도 많았지만 감사한 점과 배운 점이 더 많았다”며“임기동안 여성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 임원진, 그리고 한인사회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여성회 발전을 위해 김혜수 회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수 신임회장은 심형란 부회장이 대독한 취임사에서“28년동안 한인사회와 함께 발전해온 여성회가 상호간 지원과 협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우리 2세들이 현지 사회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보고와 이취임식 등 공식적인 행사후에는 수지 오 박사가 초청돼 한인여성들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했다.

또한 이날 9일 시카고 공연을 갖는 소리꾼 장사익이 깜짝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았으며 메조소프라노 홍선희씨가 독창 순서도 마련돼 총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규섭 기자>

사진: 강영희 회장이 총회에 참석회 회원들과 내빈들께 이임사를 하고 있다.

6/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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