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한인 4명 추방
2007-06-08 (금) 12:00:00
시카고 총영사관 관할 중서부지역
올들어 시카고 총영사관(총영사 손성환)을 거쳐 한국으로 추방된 한인은 총 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카고 총영사관의 김희석 치안담당 영사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관할지역인 중서부에서 추방된 한인은 미시간주에서 3명, 일리노이주에서 1명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각종 범죄를 저지른 후 형기를 마치고 추방된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석 영사는“구체적인 사유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자세하게 밝힐 수 없다. 그러나 중서부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이어서 추방 한인들이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 이라며 “그러나 이민국에서 공관에 알리지 않고 바로 내보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들 외에도 추방된 한인이 더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지난 6년간 중서부지역에서 추방된 한인은 2006년 7명, 2005년 4명, 2004년 6명, 2003년 9명, 2002년 3명, 2001년 4명 등이다. 2006년의 경우 추방 사유에는 불법체류 2건, 형 집행 만료 후 강제송환 4건, 항공기내 난동 1건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연방이민귀화국(USCIS)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회계 연도(2005년 10월~2006년 9월)에 범죄 행위 등으로 추방된 한인은 모두 246명으로 이전 회계연도의 275명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박웅진 기자
6/9/07
<시카고 총영사관 관할 중서부지역 추방 한인 수>
연도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년 6월 현재
추방 건수 4 3 9 6 4 7 4
6/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