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500달러 장학금 수여
2007-06-07 (목) 12:00:00
상우협, 시카고 남부 4개 고교생 14명 선정
한흑 화합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온 시카고 한인상우협의회(회장 구명갑)가 올해분 장학금 전달을 끝마쳤다.
6일 열린 존 마샬 메트로 고교 졸업생 시상식에서 상우협은 3명의 학생들에게 500달러씩 장학금을 수여, 올해 총 4개 고등학교 1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7천500달러를 전달했다. 올해 상우협이 장학금을 지급한 학교는 할란 커뮤니티 아카데미, 잉글우드 테크니컬 예비 아카데미, 시카고 디스커버리 아카데미, 존 마샬 고등학교 등이다. 원래 수여 대상이었던 듀 세이블 고교는 올해 졸업생이 없는 관계로 제외됐다.
상우협 김규환 이사는 지난 17년간의 장학금 지급으로 흑인 커뮤니티와 돈독한 유대 관계를 수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존 마샬 고교 후안 가드너 교장은 매년 한인들이 수여하는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상우협은 지난해까지 한인미용재료상협회와 장학사업을 함께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 별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