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를 쏟아 붓겠습니다”

2007-06-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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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카고 공연 앞둔 소리꾼 장사익씨


“미국 순회공연을 갖게 된 출발점이 바로 시카고다. 이번 공연에 많은 시카고 한인 분들이 참여해 그리움과 슬픔 그리고 이민생활의 애환을 씻어 내는 신명나는 한마당이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

영혼을 내비치는 이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씨가 9일 다운타운 소재 오디토리엄 극장에서의 공연을 위해 25명의 공연팀과 함께 5일 시카고에 도착했다.


장사익씨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몇해전 루즈벨트대학 강당 공연과 팝스 오케스트라 시카고 공연때 협연으로 시카고 공연이 처음 아니지만 단독 공연은 처음” 이라며“시카고에서 협연이 이번 미주 순회 공연을 준비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를 쏟아 붓는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하겠다” 고 전했다.

자연의 흐름과 사람의 인생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는다는 장사익씨는“자연의 순환과 사람의 인생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래가 아닌 누구나가 듣고 공감하는 대화를 전하고 함께 하는 곡을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공연·티켓 문의: 홍승의 공연 준비 코디네이터 847-910-4715/버스 예약·문의: 강문희 773-617-8773, 이강욱 847-846-5634)

<정규섭 기자>
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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