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짝퉁 판매 적발
2007-06-05 (화) 12:00:00
쿡카운티 셰리프, 알십 플리마켓서 10명 체포
쿡카운티 셰리프가 시카고 남부 서버브 알십 타운내 벼룩시장에서 2천 켤레가 넘는 ‘짝퉁’ 나이키 신발을 압수하고 판매업자 10명을 체포했다.
시카고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5월 내내 진행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셰리프 당국은 지난 2일 특수작전팀을 동원, 스왑-오라마 벼룩시장(4350 W. 129th St., Alsip)을 급습해 모두 10명의 도매업자로부터 총 2,476켤레의 가짜 나이키 운동화를 압수했다. 또 이날 셰리프 경찰은 단속이 실시되자마자 업주가 꽁무니를 감춘 가게 2곳을 압류하기도 했다.
이번 단속은 가짜 신발이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른 것으로 신분을 감춘 셰리프 형사들은 조사를 진행하면서 켤레당 60~70달러를 지불, 가짜 신발을 구입해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발의 가격은 정상적인 유통 과정에서는 125달러 이상이다.
체포된 10명은 상표위조 혐의로 기소됐으며 개인당 1천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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