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 실업보험 신청 “전국 최저”

2007-06-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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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하락…고용 최고 수준 입증

BC주의 실업보험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주의 경기가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통계청은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실업 보험 신청자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실업 보험 신청율이 캐나나 전국 평균은 3.9퍼센트를 보인 반면에 BC주는 13.6퍼센트 하락하여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오일샌드로 최고의 경제를 구가하고 있는 알버타주도 13.1퍼센트의 낮은 실업보험 신청율을 보였다.
반면에 동부의 주들은 전국 수준보다 낮은 하락율을 기록하여 고용 여건이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입증했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의 실업보험 신청율은 각각 0.9퍼센트와 1.5퍼센트 하락한 것에 그쳤다.
그 이외의 주들은 전국 평균 수준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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