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랜드 파크 안에 새크라멘토 동물원이 있다. 지난 6월 2일 토요일 12시에 여든 번째 생일을 맞은 동물원에서 생일 케잌 커팅이 있었다.

새크라멘토 동물원은 1927년 6월 2일에 원숭이와 사슴을 비롯한 40여마리의 동물들을 데리고 문을 열었고, 1960년대 초반에 지금과 같은 14.3 에이커의 면적으로 확장되었으며, 1965년부터 25센트의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서 8시까지 음악회가, 15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영화 상영회, 23일 토요일 저녁 5시 30분에 새크라멘토 최고의 음식과 와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King of feasts가 열린다. 웹사이트에서 자녀들을 위한 여름 캠프와 온 가족이 텐트와 슬리핑 백을 가지고 가서 밤을 보낼 수 있는 오버나잇 사파리도 신청할 수 있다. 오버나잇 사파리에는 동물원에서 저녁식사와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그룹으로 신청하는 스타라이트 사파리는 저녁 6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며,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동물원을 구경하고 캠프 파이어, 스토리 타임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동물원 개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23일 토요일은 King of feasts 행사 준비를 위해 오후 1시 30분에 일찍 문을 닫는다.
www.saczoo.com 916-808-5888

<이현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