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휘발유 가격 카드 결제 결제시 더 비싸

2007-06-0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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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뉴저지의 일부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을 현금 지급할 때보다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때 비싸게 받으면서 가격 차이를 고객들에게 알리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늘어나자 카운티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벌링턴 카운티 마운트 홀리에 있는 Valero 주유소는 휘발유 가격 표시판에 레귤러 급 1갤런에 2.87달러라고 붙여놓았으나 가스 펌푸에서 크레딧 카드 사용 시 2.93달러를 받았다.

주유소 측은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면 카드 회사 경비를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강변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벌링턴 카운티 소비자 담당국은 ”주유소에서 이중 가격을 적용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다“면서 ”그러나 주유소 측과 6월 1일부터 2개의 가격을 가격 표시판에 써놓도록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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