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엄진호군 “춤은 저를 깨어나게 만듭니다”

2007-05-29 (화) 12:00:00
크게 작게
2007년 문화유산의 달 기념 페스티발에서 한국의 현대무용을 선보인 중대 무용관 엄진호군(4학년)은 “춤을 춘다는 것은 내가 깨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자가 무용을 하는 것이 한국에서는 드물어 대학을 지원할 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특히 아버님은 반대가 심했지만 내가 춤을 진실로 사랑하는 것을 보고 허락했다. 앞으로 실기뿐만 아니라 이론도 더 공부해 진짜 춤꾼이 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라며 “현대 무용이 비록 외국에서 들어왔지만 한국의 현대무용 실력은 외국 무용수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 이번 시카고 무대에서 한국 현대무용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