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 시카고 후보 ⑧ ⑨ ⑩
사상 최초 동시 출전 세자매, 레베카·미리엄·메리 김양
UIC 약대출신의 약사 레베카 김(25세), 로욜라 대학을 졸업하고 의대 진학을 준비중인 미리엄 김(23세), 메디컬 스쿨을 가기 위해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는 메리 김(20세) 이렇게 3자매가 동시에 2007년 미스 시카고에 출전해 화제를 낳고 있다.
미스 시카고 역사상 3자매가 동시에 출전하는 경우는 처음으로 이들 3자매는 엔지니어 관련 자영업을 하며 미시간대 로스쿨에 다니는 김종일씨와 시카고 스테이트대(CSU)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김희순씨의 4녀 1남중 차녀, 삼녀, 사녀다. 이들 3자매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한인 문화의 우수성을 현지사회에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한데 뭉쳐 함께 미스 시카고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출전 자매중 맏언니로 사진과 크로스 컨트리를 즐기며 현재 월그린에서 약사로 재직중인 미소가 매력적이라는 레베카 김양은“우리 자매들은 모두 공부도 잘했지만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형제애도 두텁다”고 밝혔다.
현재 메디컬 스쿨 프리 과정을 마치고 메디컬 스쿨을 가기위해 학교를 고르고 있으며 요가와 마라톤을 좋아하는 둘째 미리엄양은“언니와 동생 모두 공부와 함께 운동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며 매력 포인트로 동양적인 눈을 가리켰다.
전국 14위의 UIUC 우먼스 프리스비 대표선수로 공부와 운동 그리고 음악 등 다방면에 재능을 보유한 막내인 메리양은“레베카 언니는 현명하고 가슴이 따뜻하며 미리엄 언니는 매우 스타일리시하다” 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얼굴을 강조했다.
인터뷰 동안에도 끈끈한 애정을 과시한 이들 미녀 삼총사는“키가 크고 자상하며 현명하며 가슴이 따뜻한 아버지와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정규섭 기자>
사진: 미스 시카고에 동반 출전하는 세자매.(왼쪽부터 메리, 미리엄, 레베카 김)
5/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