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50여명에 구직 기회 제공

2007-05-13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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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 주최 취업마당, 25개 업체 참가



250여명의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가 제공됐다.


10일 복지회 본관에서 일리노이 고용안전국, 시카고시 중개사업부 등 3개 기관 25개 업체가 참여한 취업마당에는 한인 30여명을 포함한 25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 입사 지원 상담 및 면접 기회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유통업체 H마트를 비롯, 라세일 은행과 홈디포, UPS 등 인지도 있는 유명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H마트 이승재 마케팅 팀장은 최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인과 히스패닉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입사를 지원하는 구직자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H마트 나일스점 인근에 위치한 홈디포 역시 급증하는 한인 고객을 상대하기 위해 한인 직원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직자들은 예상보다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인 유자현씨(24, 스코키)는 인터넷과 전화 상담으로는 얻을 수 없는 정보를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여기에 참여한 금융회사로부터 고용에 긍정적인 답변을 듣는 등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복지회 박원용 취업 담당 디렉터는 해가 갈수록 취업마당에 인지도 있는 주류 회사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며 한인 구직자에게는 주류 직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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