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김군(로빈슨 세컨더리 10)이 ‘리버 오브 워즈(River of Words) 국제 시 & 예술 공모전’에서 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김군은 잔디밭위에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산을 들고 즐거워하는 소년과 소녀를 담은 페인팅 작품(왼쪽사진)으로 입상했다.
김군은 지난주 발표된 2007년 버지니아주 오리 우표공모전에서도 고등부 2등에 입상했었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10시 의회 도서관에서 열린다.
공모전은 시와 미술 두 장르에K~2, 3~6, 7~9, 10~12학년으로 구분돼 실시됐다.
공모전 주제는 ‘분수령(Watershed)’.
공모전에는 세계 전역과 미 전역에서 수천명의 청소년이 응모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