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학년도부터 리저널 교육구 사무실 폐쇄를 결정한 뉴욕시 교육청이 9일 32개 학군장과 9개 고교 학군장을 새로 임명했다.

7월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이들 학군장들은 학군내 공립학교 교장 임명권과 교장의 업무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학군내 공립학교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시 교육청과의 교량 역할을 맡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치게 된다.

대표적인 한인학생 및 아시안 밀집 지역에 새로 부임한 학군장은 다음과 같다. ▲퀸즈 25학군: 다이앤 케이 ▲퀸즈 26학군: 애니타 샌더스 ▲퀸즈 24학군: 캐서린 포위스 ▲퀸즈 30학군: 필립 콤포스토 ▲브루클린 20학군: 에드워드 시토 ▲브루클린 21학군: 리차드 도리아 ▲브루클린 27학군: 미셸 로이드-베이 ▲퀸즈 28학군: 지넷 리드 ▲맨하탄 2학군: 다리아 리그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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