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미주체전 후원위한 가두 모금 시작
첫날 2만695달러 모금
시카고 체육회(회장 김태훈) 임원진은 8일부터 시카고시내 로렌스길에 위치한 한인업소들을 방문하며 미주체전 선수단 후원을 위한 가두모금을 실시했다.
김태훈 회장, 조용오 부회장, 이원남 부회장, 박정무 사무총장, 이진우 총무, 신화준 고문 등 임원진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로렌스길에 위치한 수퍼전자를 시작으로 가두모금을 실시해 로렌스 지역에서 첫날 총 2만695달러를 모금했으며 오후 5시 부터는 나일스와 글렌뷰지역에서도 가두모금을 실시했다.
김태훈 회장은“십시일반으로 한인들의 작은 정성이 미주 체전에 참여하는 시카고 선수단에 큰 힘이 되므로 액수를 떠나 참여해준 모든 한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서울 드라이브로 명명된 시카고 한인들의 이민사의 애환이 녹아있는 로렌스길에서의 첫 가두모금을 시작으로 앞으로 체전이 열리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시카고시내와 서버브의 한인업소, 마트 등에서 모금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두모금 첫날 이완휘 체육회 이사장 5천달러, 김태훈 체육회장 5천달러, 이원남 부회장 2천달러, 조용오 부회장 2천달러, 강영국 부회장 5백달러, 박정무 사무총장 6백달러, 이진우 총무 6백달러, 김인보 사업부장 1천달러, 이응준 청소년부장 2백달러, 전학진 홍보부장 1백달러 등 체육회 임원진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총 1만7천달러를 기탁했다.
로렌스길 한인업소중에서는 프로오토바디 1천달러, 황약국 2백달러, 현대약국 2백달러, 서울약국 1백달러, 제일간판 1백달러, 심기창 내과 1백달러, 알바니 문구사 50달러, 산채 한정식 50달러, 아서원 50달러, 엘칸토슈즈 50달러, 수퍼전자, 로렌스 여행사, 프로이발관, 독일빵집, 로렌스 생선, 익명 1천5백달러 등 총 3천695달러가 모여졌으며 임원진과 로렌스길 한인업소들의 총 모금액은 2만695달러로 집계됐다.
김 회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인들이 정성을 보태고 있다. WPI 셀룰러와 아시아나항공, 수퍼 H마트, 아씨, 포스터은행 등이 후원을 약속했디”면서“다른 한인 대형 기업들도 미주 체전에 참여하는 체육회와 선수단에게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정규섭 기자>
사진: 체육회가 미주체전 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한 가두모금에서 로렌스길의 수퍼전자를 운영하는 황종숙 대표가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원남 체육회 부회장, 이진우 총무, 김태훈 회장, 황종숙 수퍼전자 대표)
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