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나비 한인 피습

2007-05-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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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밤 10시경…얼굴과 팔에 부상

▶ 늦은밤 귀가시 주의 요망

버나비 에드먼드 지역에 위치한 하이게이츠 아파트 주민인 50대 한인이 지난 3일 오후 10시경 집 근처에서 괴한의 피습을 받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피습으로 부상을 입은 한인은 버나비마운틴 병원에서 얼굴과 팔 부위에 발생한 상처를 치료받았다.
3개 동의 입주가 완료되고 4번째 아파트 공사가 진행중인 하이게이츠 아파트는 분양 초기부터 한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곳으로 현재 상당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한인 피습사건은 이날 저녁 10시경 하이게이츠 아파트 인접 도로인 새리스버리 에비뉴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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