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대 단장에 이인기씨

2007-05-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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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 OB축구단 6일 창단식

축구를 사랑하는 중·장년층 한인들의 모임인 ‘시카고 한인 OB축구단’이 6일 정식 발족했다.

이날 세노야식당에서 열린 창단 행사에는 김순 상록회장, 송영식 시카고 축구협회장 등 커뮤니티 인사를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그간 준비위원장을 맡아온 이인기씨를 초대 단장으로 추대하고 임원진을 발표했다.

초대 OB축구단장으로 선임된 이인기 단장은 축구라는 단순한 운동을 통해 넓은 마음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창단 축하를 위해 참석한 상록회 김순 회장은 축사에서 시카고 한인 원로들의 수장인 상록회장으로서 축구를 통해 기력 보존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데 적극 찬성한다며 여러분이 선택한 축구 운동에 자부심을 갖고 후진들에게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OB축구단은 지난 2개월간 글렌뷰 지역 운동장을 임대하는 것은 물론 정관 작성 및 임원진 선정, 유니폼 및 단기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인 바 있다. OB축구단 임원진은 단장 이인기, 부단장 양성규·이옥수, 감사 오세호, 감독 김정호, 코치 송창섭, 관리 김성택, 총무 이정남, 고문 김순 상록회장 등이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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