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변화ㆍ개혁 위해 한 배 탄다”

2007-05-0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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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하 출마자, 러닝메이트로 김학동, 이대범씨 선택

한인회장 출마 선언을 한 정종하 전 JC 회장이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김학동 축구협회 부회장, 이대범 26대 한인회 이사를 선택했다.
정 전 전 회장은 지난 5일 모톤 그로브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 인사를 러닝메이트로 지목하게 된 배경 및 앞으로의 향후 활동 방향 등을 설명했다.
정 전 회장은 “김학동 축구협회 부회장은 체육회를 비롯, 여러 기관 단체에서 오랜 봉사 활동의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남부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업가라는 점에서 동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생각에 러닝메이트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대범 26대 한인회 이사는 이곳에서 자라난 1.5세 한인으로서 한인 1.5세 및 2세들이 동포 사회로부터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다. 한인 1세와 1.5, 2세대들을 연결하는데 확실한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학동, 이대범 두 러닝메이트는 “그 동안 한인회가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 있었는데 이번 선거를 계기로 활기차고 생기 있는 한인회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정 출마예정자를 도와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김학동 체육회 부회장은 1986년 도미, 시카고 남부 상가에서 의류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 체육협회 이사, 일심조기축구협회 회장, 미숭저부 테니스협회, ACE 테니스 동우회 총무직 등을 맡고 있다. 이대범 26대 한인회 이사는 “1977년 도미, 해리스 은행을 비롯, 여러 기업에서 커뮤티케이션 전문가 및 파트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잇다. 현재 한발협 회원이며, 데일리시장6선한인후원회 멤버로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종하 출마예정자 선거대책본부의 윤정석 본부장은 “이번 한인회 선거가 축제의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 며 “선관위가 ‘일리노이거주 18세 이상 한인이면 회비 납부 여부에 관계없이 투표 가능한 점’을 홍보해 주고 선거 당일 선관위가 직접 차량 동원에 참여해 불필요한 부정 논란을 막아 줄 것”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웅진 기자 5/8/07

사진설명: 러닝메이트 발표 회견이 끝난 후 정종하 출마예정자 (앞줄 왼쪽 세 번째) 선거 본부 측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정 예정자의 좌우가 각각 러닝메이트인 이대범, 김학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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