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무료 실시
2007-05-07 (월)
매달 정기적으로 특수교육 관련 웍샵을 열고 있는 뉴욕특수교육정보나눔터가 지난 5일 플러싱 열린 공간에서 한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 정보 및 개인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뉴욕시 교육청의 특수교육 서비스와 관련한 서류 작성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교에서 자녀가 받은 특수교육과 관련해 개인적인 문의가 있는 한인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번 서비스는 브루클린 칼리지 특수교육학과 이윤주 교수와 김은희 소아 청소년 심리치료사, 고창금, 김수진 씨 등 특수교육분야 전문가들이 돌아가며 1 대1 개인 상담을 실시했다.
이윤주 교수는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웍샵에서는 개인적인 질문을 쉽게 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어 이와 같은 개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자녀에 대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할 수 있고 뉴욕시 특수교육 서비스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웍샵 문의: 917-558-0897
<윤재호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