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장의 역할, 책임 일깨운다

2007-05-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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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시카고 지역 아버지 학교’


한인제일장로교회, 5월 18-20일


버지니아 공대 참사로 한인 이민 가정사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제일장로교회, 시카고 한인교회, 엘름허스트 한인 장로교회, 벧엘 장로교회, 온누리 교회가 주도적으로 시카고 지역에서 처음 아버지 학교를 개최한다.


이민 가정사에서 아버지의 위상 제고와 역할에 관해 열리는 이번 제1기 시카고 아버지 학교를 준비하는 한인제일 장로교회 서삼선 목사는 “나 자신부터 목회자 이면서 4명의 자녀를 둔 한가정의 아버지로서 역할이 커가는 자식들 앞에서 쉽지많은 않다” 며 “운전을 하려면 면허증이 필요하듯 준비 없는 아버지 보다는 가정의 가장으로서 또한 아버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 수행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고 화목한 가족관계에 있어 중심적인 위치에 서야 한다” 며 아버지 학교 개강의 의의를 전했다.

아버지 학교는 18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 1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까지, 20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3일 동안 6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글렌뷰 타운내 한인제일장로 교회 친교실에서 열린다.

이번 아버지 학교에는 두란노 아버지 학교 미주 본부의 협력으로 미 전역에서 2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자비로 경비를 부담해 함께 참가하게 된다.

서삼선 목사는 “LA, 뉴욕, 아틀란타, 시애틀, 샬럿, 토론토 등지에서는 이제 활성화 단계에 들어선 아버지 학교가 시카고 지역에서는 처음 열린다” 며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아버지의 위상과 역할에 큰 도움이 되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문의:한인제일장로교회 서삼선 목사 773-716-9673)

<정규섭 기자>
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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