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타와 1위…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07-05-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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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15위·빅토리아 9위

▶ BC주 도시들 높은 주택 가격으로 낮은 편

오타와가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토론토 지역에서 발행되는 ‘머니 센스 (Money Sense)’잡지는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는데, 오타와 등 동부의 도시들이 주로 선정되었으며, BC주에서는 빅토리아가 9위를 차지했으며, 밴쿠버는 15위를 기록했다.
밴쿠버 등 BC주의 도시가 비교적 낮은 순위를 기록한 이유는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밴쿠버는 머써 휴먼 리소스 컨설팅이 매년 세계의 여러 도시들을 대상으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에 위치한 것에 비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이다. 또한, BC주 등 서부 캐나다의 경제가 호황을 누리는 것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머니 센스’지가 발표한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오타와, 온타리오
2. 핼리팩스, 노바 스코샤
3. 퀘벡시티, 퀘벡
4. 구엘프, 온타리오
5. 프레드릭턴, 뉴브런스윅
6. 킹스턴, 온타리오
7. 멍턴, 뉴브런스윅
8. 런던, 온타리오
9. 빅토리아, BC
10. 간더, 뉴펀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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