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일보 미술대회 5일 메릴랜드 캐더락 파크에서

2007-05-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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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상상력을 마음껏 화폭 위에 담을 수 있는 미술대회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메릴랜드 캐더락 파크에서 5일(토) 오후 1시부터 개최될 미술대회는 올해부터 대상 300달러, H 마트 상 200달러의 장학금을 비롯 참가학생과 학부모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돼 풍성한 잔치가 될 전망이다.
한국일보 주최하고 워싱턴 한인미술가협회, 수퍼 H 마트가 공동 주관하는 미술대회는 올해로 7회째. 대회는 초등부(프리 킨더가튼~5학년), 중등부(6~8학년), 고등부(9~11학년) 로 구분돼 실시된다.
주제는 당일 발표되며 참가학생들은 화판과 그림도구(크레파스, 크레용, 파스텔, 수채화 물감 등)를 준비해야 한다. 도화지는 한국일보에서 제공한다.
워싱턴 한인미술가협회 김완진 회장은“그림 솜씨도 뽐내고 가족 피크닉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대회에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며 “심사는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창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은 초등부는 각 학년별로 금, 은, 동상, 특선, 입선을 선정,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된다. 중등부(7-9학년)와 고등부(10-12학년)도 금, 은, 동, 특선, 입선자에게 상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훼어팩스 수퍼 H 마트내에 전시되며, 수퍼 H 웹사이트에도 게재된다. 참가비는 10달러.
문의 (703)941-858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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