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0년 올림픽 때 수소버스 운행

2007-05-02 (수)
크게 작게

▶ 1차로 4500만 달러 지원 20대 제작

▶ 加 연방정부·BC 주 정부 합의

2010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소로 움직이는 버스가 운행된다.
캐나다 연방정부와 BC 주 정부는 수소 버스 운행을 위한 재정지원에 합의하고 20대의 수소 버스를 제작하는데 450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캠벨 주 수상이 밴쿠버에서 캘리포니아 남부지역까지 수소 하이웨이를 건립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나타나게 됐다.
연방과 주 정부 전체 이사회에서는 우선 20대의 수소 버스와 다음 20대의 수소 버스를 위해서 총 8900만 달러를 지출하게 된다.
잔 베어드 연방 환경부 장관은 캐나다는 친환경적인 리더십을 BC 주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어드 연방 환경부 장관은 이로 인해 기술적인 투자와 독보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져 밴쿠버와 BC 주에서는 친환경적인 경제가 성장하게 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빈 팔콘 BC 주 교통부 장관은 비평가들이 수소 하이웨이 건설로 인해 발생되는 이익과 건설을 위해 지출하는 지출 비용간에 균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