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스 H마트,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 개최
아시안 음식과 문화의 향연이 수퍼 H마트에서 펼쳐졌다.
수퍼 H마트 나일스점에서는 26일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의 개막식이 열렸다.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에는 약 40개의 한국, 중국, 일본의 식품업체들이 참가해 한인과 타 아시안 그리고 현지사회에 아시아 최고의 식품들을 알렸다. 2003년에 미동부에서 시작된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은 올해로 4년째로 시카고 한인사회에 또 다른 한인의 축제로서 이번에 처음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길영 한인회장, 장정현 재미대한체육회장, 이국무 상공회의소 회장, 김태훈 시카고 체육회장, 박현규 영사,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시카고지사장, 본보 김인규 사장, 니콜라스 블레이스 나일스 시장 등이 참석했다.
블레이스 나일스 시장은“H마트가 아시안 음식을 선보이게 된 이번 푸드 페스티벌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참석했으면 좋겠고 나일스에서 이런 행사가 열려 대환영”이라고 전했다. 김길영 한인회장도“현지사회에 한국의 음식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번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에는 한국에서 오뚜기, 농심, CJ, 팔도, 한성, 샘표, 풀무원, 청정원 같은 유명 브랜드가 참가했고 H마트 자사 브랜드인 진가네, 토바기, 해오름 등의 제품도 선보였다. 일본 식품으로는 하우스 카레로 이름이 알려진 하우스에서부터 칼피코, 야마사 등이 자사 제품을 출품해 시식 판매했고, 중국식품으로는 한국인에게 생소한 골드컨트리, 트윈마키 등이 참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각종 아시안 음식을 무료로 시식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플라즈마 TV, 2인용 하우스 사우나 시설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있는‘꽝 없는 복권’도 추첨된다. 또한 감상문 및 사진 공모전과 노래자랑, 어린이 장기자랑을 비롯해 한국전통 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수퍼 H마트 총괄책임자인 권태형 이사는“이번 행사에는 H마트가 고객 여러분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그 마음을 담아 식품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반 년 전부터 준비해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활력과 재미를 드리는 행사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