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톡톡 튀는 아시안 음식

2007-04-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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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 주목 상품


48개의 한국, 중국, 일본의 식품업체들이 참가해 한인과 타아시안 그리고 현지 사회에 아시아 최고의 식품들을 알리는 H마트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에도 특히 눈길을 끄는 제품들이 몇 가지 있었다.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에 가면 48개 브랜드의 제품들을 대부분 무료로 먹어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들을 살펴본다.

■마시는 벌꿀 흑초: 샘표에서 출품한 마시는 벌꿀 흑초는 현미를 그대로 발효시킨 흑초에 벌꿀과 올리고당을 첨가해 부드럽고 마시기 편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흑초란 현미를 1년 이상 발효, 숙성 시킨 양조 식처로서 기능성 음료로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널리 각광 받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약간 시큼하면서도 벌꿀의 달콤함이 느껴진다.


■즉석 누룽지: 가마솥에 밥을 짓고 나서 눌어 붙어 있는 누룽지 맛이 그립다면 오뚜기 옛날 구수한 누룽지를 한번 맛 보면 어떨까? 즉석 사발면 처럼 뚜껑을 열고 끓는 물을 넣은 뒤, 4분 정도 지나면 구수한 누룽지를 즐길 수 있다. 물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는 바삭하고 달짝지근한 누룽지를 맛 볼 수도 있다.

■콩 쌈: 일본 야먀모토사에서 출품한 스시파티 콩 쌈(Soy Wrappers). 색깔도 예쁘고 맛도 그만이다. 얼핏보면 노란색, 빨간색 종이 처럼 보이는데 고품질 콩 단백질로 만든 얇은 쌈 절편이다. 각종 야채와 스시나 햄을 넣은 뒤 싸서 먹으면 담백하고 고소한 콩 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파티 장이나 귀빈 접대에도 좋을 것 같다.

■두부 국수: 일본의 하우스사에서 출품한 두부 국수, 토푸 시라타키(Tofu Shirataki). 두부의 담백하고 부드러움 느낌과 국수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식품이다. 어묵을 넣고 끓인 국물에 넣으면 시원한 우동의 맛도 느낄 수 있고 국수를 이용한 여러 가지 음식에 사용해 볼 만하다. 면 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안성마춤.

■인도네시아 볶음 라면: 얼큰하고 매콤한 한국 라면에서 약간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인도네시아 볶음 라면인 인도미사의 미 고렝(Mi Goreng) 라면을 추천하고 싶다. 바비큐, 치킨 맛과 매운맛, 카레맛 등 네가지 종류의 볶음 라면을 즐길 수 있다. 면은 한국 라면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스프를 넣고 볶으면 그 맛이 색다르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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