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텍 총격 희생자 추모예배’ 22일 개최
2007-04-21 (토)
라스베가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은만 목사)는 한인회를 비롯한 각 단체장들과 교인들이 참여하는 ‘버지니아텍 총격사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추모예배’를 4월22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라스베가스 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은만 목사는 “너무나 엄청난 일이 일어나 한인들의 충격이 매우 큰 것으로 안다. 교인이 아니라도 많은 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명에 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기도를 함께 드리고자 한다”며 “채널 13을 비롯한 주류 언론에서도 이날 취재 의사를 밝히고 있어 우리들의 애절한 마음이 미국인들에게도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