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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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 부활절찬양예배

2007-04-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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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타이드 워터지역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문은혜 목사)가 주최한 2007년 부활절찬양예배가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 본당에서 1천여 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려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새벽예배는 페닌슐라 지역은 새 생명 장로교회에서, 타이드 워터 지역은 버지니아 새순교회에서 각각 열렸으며 저녁 연합 찬양예배는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에서 10개 교회 성가대가 준비한 찬양으로 열렸다.
저녁 7시부터 열린 연합 찬양 예배는 1,2부로 나누어 이경수 목사(비치우드 한인침례교회)의 사회로 진행다. 1부 예배에서 문은혜 목사(베델한인교회 담임)는 “부활은 말한다”라는 설교에서 “예수의 부활하심은 진리이고 생명이므로 그 말씀을 믿고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라고 말했다.
2부 찬양예배는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의 어린이 성가대의 “All the Earth will sing your Praises” 찬양으로 시작, 10개 교회 14개 팀이 찬양예배를 위해 준비한 성가와 총 연합성가대의 “할렐루야” 찬양으로 예수 부활의 기쁨에 동참했다.
김성수 목사(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 담임)는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 자리의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부활하심의 기쁨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라며 축도로 연합 찬양예배를 마쳤다.
이 지역 22개 교회 중 이번 찬양예배에 참가한 교회는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담임 김성수 목사), 뉴폿 뉴스 한인장로교회(담임 이대성 목사), 버지니아 순복음제일교회(담임 안병준 목사), 버지니아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김철기 목사), 베델 한인교회(담임 문은혜 목사), 새 생명 장로교회(담임 백미정 목사), 새순교회(담임 최종욱 목사), 소망장로교회( 담임 변철 목사), 영광장로교회(담임 황영선 목사),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담임 조낙현 목사) 등이다.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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